1분기 중 본스타 등 다단계판매사 4곳 폐업

입력 2021-05-26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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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곳 신규 등록...상호 등 정보변경 잦은 업체 주의 요망

(자료제공=공정거래위원회)
(자료제공=공정거래위원회)

올해 1분기 중 본스타 등 다단계판매사 4곳이 문을 닫은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1~3월 다단계판매사인 본스타, 앱슬리, 원에이블, 삼백글로벌 등 4곳이 폐업했다. 이들 업체 모두 공제조합과의 공제계약을 해지했다.

같은 기간 피오디오, 인큐텐, 더해피코코리아, 피앤피글로벌, 풋팅코리아 등 5곳이 다단계판매사로 신규 등록했다.

이중 스타컴즈, 엘알헬스앤뷰티는 직접판매공제조합과 큐탑바이오, 나눔바이오는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과 공제계약을 체결했다.

다단계 판매업자는 원활한 소비자 피해 보상 보장을 위해 공제조합과의 공제계약을 체결하거나 소비자 피해 보상 보험 또는 채무 지급 보증 계약을 맺어야 한다.

각각 4곳, 5곳이 폐업, 신규 등록함에 따라 올해 3월 말 기준 다단계판매사 수는 135곳으로 작년 말보다 1곳이 늘었다.

1분기 중 웰메이드코엔,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 한국모린다 등 19개 다단계판매사에서 총 22건의 상호·주소·전화번호 변경이 발생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정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정위 관계자는 "다단계판매사와 거래하거나 다단계판매사의 판매원으로 등록하려는 경우에는 피해 예방을 위해 다단계판매사의 휴·폐업 여부와 주요 정보 변경사항 등을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상호, 주소, 전화번호 등이 빈번하게 변경되는 다단계판매업자는 피해를 유발할 우려가 있으므로 이들 업체와 거래할 때에는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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