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하자 보수 플랫폼 ‘하자노’ 오픈…수리전문가‧소비자 매칭서비스

입력 2021-05-06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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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자 보수연결 플랫폼 '하자노' 화면
▲하자 보수연결 플랫폼 '하자노' 화면

하자 보수 전문가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해주는 플랫폼 서비스 ‘하자노’가 출시됐다.

하자노는 하자 보수가 필요한 소비자에게 전문가를 연결해주는 O2O(온라인-오프라인) 플랫폼 서비스다. 하자노 앱을 이용하면 소비자가 원하는 금액과 시간에 쉽게 필요한 전문가를 찾아볼 수 있다. 앱은 구글 플레이어에서 ‘하자노’를 내려받으면 된다.

하자노 앱을 이용하면 지역전문가는 소비자에게 점포 안내나 영업장이 없어도 앱을 통해 영업과 홍보를 할 수 있다. 하자 보수 분야도 다양하다. 건축 관련 하자 보수부터 가전제품과 레저 제품에 이르기까지 많은 생활형 콘텐츠를 갖춰 소비자가 생활에 필요한 하자 보수 서비스를 ‘하자노 ’앱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수리나 보수가 필요하면 하자 보수 관련 제품을 하자노 쇼핑을 통해 미리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하자 보수 관련 소비자 불안감 해소를 위해 모든 전문가에 대한 사전 검증으로 신뢰감도 높였다. 현재 한국 건설 기능인 협회와 제휴를 통해 기능인 실명제 플랫폼 사업에 참여 중이다. 분야별 전문 기능인들도 모집 중이다. 전국 대한노인회 취업센터를 통해 경력이 단절된 실버 인력에 대한 일자리 재창출 기회도 제공 중이다. 지금까지 600명의 일반 회원과 전문가 회원 120명이 하자노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권성원 HJN 마케팅 콘텐츠 대표는 “하자노는 일반인도 취미이자 특기를 살려 하자·수리가 필요한 소비자를 도와주고 금전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게 목표”라며”노인전문가 등 유휴 인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방안도 지속해서 검토해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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