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성윤 검찰총장 후보 배제, 당연한 결정"

입력 2021-04-29 19: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신태현 기자 holjjak@)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신태현 기자 holjjak@)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금지 사건 수사팀에 수사 외압을 행사한 의혹 등으로 검찰 수사를 받는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 차기 검찰총장 후보에서 배제되자 국민의힘은 "당연한 결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김예령 대변인은 29일 구두 논평에서 "피의자 신분인 이 지검장을 배제한 것은 그나마 상식적인 결정"이라고 말했다.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회는 이날 김오수 전 법무부 차관, 구본선 광주고검장, 배성범 법무연수원장, 조남관 대검 차장 등 4명을 총장 후보로 추천했다.

김 대변인은 김 전 차관에 대해 "정권의 편에 서서 법과 국민을 우롱하고 김 전 차관 불법 출금을 보고받은 일로 수사 대상에 올랐다"며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누구보다 중립적인 위치에서 정의를 바로 세울 인물을 대통령께 제청해야 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신이 몰랐던 '미쉐린 별점'의 그늘(?) [이슈크래커]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흑백요리사' 최현석, 비장의 무기 꺼냈다…시청자들 뒤집힌 이유는?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단독 교육부, 전국 의대에 "동맹휴학 안 된다" 공문…서울대 의대 휴학 승인 ‘논란’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305,000
    • -1.25%
    • 이더리움
    • 3,277,000
    • -4.24%
    • 비트코인 캐시
    • 426,800
    • -3.98%
    • 리플
    • 785
    • -4.62%
    • 솔라나
    • 195,600
    • -3.83%
    • 에이다
    • 471
    • -5.42%
    • 이오스
    • 640
    • -5.04%
    • 트론
    • 207
    • +0%
    • 스텔라루멘
    • 125
    • -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950
    • -5.06%
    • 체인링크
    • 14,670
    • -6.56%
    • 샌드박스
    • 333
    • -6.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