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그룹, 우노큐브 펌웨어 업데이트ㆍ미세와치 출시

입력 2021-04-29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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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그룹의 호매틱스 박스 Q와 미세와치의 이미지다. (사진제공=알라딘그룹)
▲알라딘그룹의 호매틱스 박스 Q와 미세와치의 이미지다. (사진제공=알라딘그룹)

알라딘그룹은 우노큐브 호매틱스 박스 Q가 1차 펌웨어를 업데이트했다고 29일 밝혔다.

출시한 지 만 4개월 만이며 15일 관련 내용이 업데이트됐다.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호매틱스 리모컨 하나로 TV와 구글 안드로이드 TV박스를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다. TV 전원 및 볼륨을 제어할 수 있으며, 구글 북마크 기능을 통해 편리한 앱 조작을 할 수 있다.

펌웨어 업데이트에서 돌비 애트머스 사운드 개선, 5G 와이파이 및 유튜브 기능 개선, 보안패치 업그레이드를 했다. 또한 5월에는 HDR 온·오프 설정 및 차량용 블루투스 호환성을 높이는 개발을 완료해 5월 말까지 추가 업데이트도 준비 중이다.

우노큐브는 자동차 모니터 제조사인 카비텍과 사업 제휴했다. 2월에 이어 4월에도 전국 자동차용 모니터에도 호매틱스 박스 큐를 선보이게 된다. 특히 5월에 출시될 ‘비클시네마’신제품에 호매틱스를 연결할 경우 호매틱스 ‘스마트 리모컨’ 기능을 통해 ‘비클시네마’의 차량용 모니터 전원 및 볼륨을 조절할 수 있다. ‘비클시네마’와 ‘호매틱스 박스 큐’를 통해서 넷플릭스, 유튜브, 실시간 TV 등을 즐길 수 있다.

호매틱스 박스 큐는 자동차용 모니터 제조사뿐만 아니라 중견 대형 TV유통업체, 4K 빔프로젝터 공급업체, 대형 콘도나 리조트, 호텔, 모텔, 멀티방 등에도 납품을 하고 있다. 구형 스마트TV가 오래돼서 특정 OTT 앱의 업데이트가 되지 않거나, 구글스토어나 넷플릭스가 지원되지 않는 전자칠판, 모니터, 일반 TV, 숙박업소 등에서 주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에 하반기에는 OTT 신제품도 준비 중이다.

알라딘그룹은 OTT뿐만 아니라 가정에서 꼭 필요한 환경 관련 IoT 제품도 준비하고 있다. 매년 심해지는 미세먼지와 각종 실내외 오염물질로 인한 가정의 공기질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미세먼지, 초미세먼지뿐만 아니라 이산화탄소, 휘발성유기화합물을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는 제품인 ‘미세와치’를 판매할 예정이다. 미세와치는 알라딘그룹 우노큐브 G1을 개발했던 이노디지털에서 국내 순수기술로 제작된 것이다. 알라딘그룹 우노큐브 유통망을 통해 ‘미세와치’ 프리미엄 제품을 출시한다.

미세와치는 학교, 지하철 등에 이미 납품되어 성능을 입증받았다. 2021년 5월에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11번가, 지마켓 등 온라인쇼핑몰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우노큐브 및 호매틱스 관련 제품 및 업그레이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우노큐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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