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대변인 공개모집…민간인 지원 가능

입력 2021-04-2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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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21일 오후 서울시청 기자실에서 문재인 대통령과의 오찬 간담회와 관련해 브리핑하고 있다.  (연합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21일 오후 서울시청 기자실에서 문재인 대통령과의 오찬 간담회와 관련해 브리핑하고 있다. (연합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대외 소통을 책임질 대변인을 외부 공모를 통해 선발한다.

서울시는 20일 대변인 공개모집 공고를 냈다. 대변인은 서울시의 정책 발표와 언론 브리핑, 보도 사무, 외부 소통기획을 총괄한다. 임기제 지방이사관(2급)으로 임용되며, 공무원이 아닌 민간인도 지원할 수 있다.

민간인이 최종 선발되면 임기제공무원으로 임용된다. 임용 기간은 최초 2년으로 근무실적이 우수할 경우 임용기간 5년 범위 내에서 연장 가능하다.

서울시는 5월 3일부터 10일까지 응시원서를 접수받아 7배수 이상의 합격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후 5월 14일 면접시험을 치르고 5월 중 임용후보자를 최종 발표한다.

그동안 대변인은 주로 내부 간부급 공무원이 맡아왔다. 그러나 오 시장은 이전 임기 때인 2010년에도 당시 이종현 공보특보를 대변인으로 임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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