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 어반테크’ 모토브, TV 예능 광고 싣고 달린다

입력 2021-04-12 09: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모토브 KBS 컴백홈 광고.  (사진제공=모토브)
▲모토브 KBS 컴백홈 광고. (사진제공=모토브)

모빌리티 어반테크 기업 모토브가 TV 인기 예능 프로그램의 광고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모토브가 새로 진행할 광고는 KBS ‘컴백홈’과 채널A ‘프렌즈’ 프로그램 광고다. 4월 한 달 동안 여의도, 홍대, 강남 등 서울 전 지역에서 진행한다.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운행되는 택시 특성 상 많은 사람들에게 프로그램 광고가 노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모토브는 택시 상단 표시등에 설치하는 스마트 미디어 기기를 통해 실시간으로 도시 데이터를 수집하고, 위치 기반의 광고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기기에는 양면 디지털 사이니지 및 32개의 IoT 센서가 달려 있어, 도심 환경 및 유동 인구를 감지하고 시간, 장소, 상황에 맞는 실시간 광고 집행 및 공공 정보 전달 서비스가 가능하다.

모토브 광고는 모빌리티 기반 실시간으로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해 집행 여부 및 효과 측정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김종우 모토브 대표는 “모토브는 자체 개발한 최첨단 센서, 디스플레이 장비로 기존 디지털 옥외광고와 달리 유동인구,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시간 광고 운영이 가능하다”며 “광고 목표 및 메시지에 따라 타깃군과 접점을 극대화하여 효율적인 광고 집행이 가능하도록 소재 개발 및 운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857,000
    • -0.59%
    • 이더리움
    • 4,235,000
    • -1.28%
    • 비트코인 캐시
    • 455,800
    • -2.27%
    • 리플
    • 608
    • -2.09%
    • 솔라나
    • 195,200
    • -1.86%
    • 에이다
    • 508
    • -0.59%
    • 이오스
    • 716
    • +0.99%
    • 트론
    • 182
    • -1.62%
    • 스텔라루멘
    • 125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950
    • -0.49%
    • 체인링크
    • 17,920
    • +0%
    • 샌드박스
    • 419
    • +0.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