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도 맞춤형으로" 대상, 주문형 온라인 플랫폼 '종가집 김치공방' 론칭

입력 2021-04-12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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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이 맞춤형 김치 주문 온라인 플랫폼 ‘종가집 김치공방’으로 상품김치의 새로운 장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종가집 김치공방은 소비자가 원하는 맛의 김치를 필요한 양만큼 주문받아 제조해 당일 출고하는 새로운 형태의 김치 주문 온라인 플랫폼이다. 한 끼 식사에 알맞은 300g 용량부터 1㎏까지 소량 주문도 가능하다. 현재 대상 공식 온라인몰 정원e샵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종가집은 지난 2017년부터 세분되는 소비자의 취향을 고려해 원하는 젓갈, 소금, 고춧가루 등을 직접 선택해 김치를 주문할 수 있는 ‘나만의 김치’ 서비스를 정원e샵에서 운영해 왔다.

종가집 김치공방을 론칭하며 젓갈맛, 매운맛, 숙성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포기김치는 물론 제철 채소를 사용해 선보이는 겉절이와 별미김치를 추가해 김치 종류를 확대했다. 온라인 주문 즉시 제조하기 때문에 그동안 대형마트에서 원하는 김치를 신선한 상태로 즉시 살 수 있었던 ‘종가집 즉석 매대’의 장점까지 모두 담았다.

종가집 김치공방의 대표상품에는 △‘포기김치 5종’ △태양초포기김치 △태양초전라도포기김치 △매운맛포기김치 △갓담근 생생아삭김치 등 총 10종이다. 앞으로는 시즌 한정판 김치도 선보일 예정이다.

종가집 김치공방에서 생산하는 김치는 주문 즉시 김치공방 전용 제조설비에서 생산해 신선하며, 다양한 제철 원료를 사용해 품질을 높였다. 그뿐만 아니라 실시간 생산, 출고, 배송 알림 서비스를 제공해 김치가 생산되는 과정부터 문 앞에 배송되기까지의 모든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종가집 김치공방의 모든 과정은 소비자의 입맛을 만족시키기 위해 종가집 김치 전문가 ‘늘솜’이 관리한다. ‘늘솜’은 언제나 솜씨가 좋다는 말로 종가집의 숙련된 김치마스터를 지칭하는 용어다.

대상 종가집 김치공방 관계자는 “김치 명가 종가집의 명성에 맞게 모든 소비자가 입맛에 맞는 최상의 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맛, 용량, 숙성도 등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마련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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