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제약 전문기업 한국코러스가 폭등하는 등 비상장 주식 시장이 상승 반전했다.
29일 38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한국코러스는 전일 대비 4750원(14.50%) 상승한 3만7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백신 및 면역 증강제, 신약 개발업체 차백신연구소가 1만8250원(0.55%)으로 회복했다. 천연물 의약품 개발기업 제이비케이랩은 1만8750원(-2.60%)으로 약세를 지속했다.
단백질 효소 전문업체 엔지노믹스는 2만9000원(-1.69%), 합성신약 연구 개발기업 퓨쳐메디신은 2만500원(-1.20%)으로 5주 최저가였다.
필러제조 및 판매 전문업체 바이오플러스는 호가 2만7500원(5.77%)으로 5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다이오드, 트랜지스터 및 유사 반도체 소자 전문기업 에이엘티가 2만3250원(4.49%)으로 오름세를 지속했다.
엔지니어링 전문업체 현대엔지니어링은 90만5000원(0.56%)으로 상승했고, 석유 정제 전문기업 현대오일뱅크와 소프트웨어 자문 및 개발 공급기업 현대엠엔소프트가 보합이었다.
인터넷 전문은행 카카오뱅크는 8만500원(1.90%)으로 5주 최고가였고,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개발기업 엔쓰리엔이 5250원(-2.78%)으로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기업공개(IPO)관련 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업체 에스디바이오센서는 8만8000원(1.73%) 올랐다. 수제맥주 제조업체 제주맥주와 신약 전문 바이오 개발업체 셀비온이 호가 변동이 없었다.
무선충전용 차폐시트 생산기업 아모센스는 금융감독원의 정정 요구로 청약 일정이 연기됐다. 하이제6호기업인수목적 주식회사가 철회신고서를 제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