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코텍, 바이오유럽 2021 참가…다국적제약사와 파트너링

입력 2021-03-2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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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개발기업 오스코텍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열린 '바이오유럽 2021(BIO-EUROPE SPRING 2021)'에 참가했다고 29일 밝혔다.

바이오유럽은 유럽 최대 규모의 바이오포럼으로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온라인 개최됐다. 전 세계 60여 개국의 제약산업관계자가 최신 연구개발 결과 및 기술, 제품, 서비스 등을 선보였다.

오스코텍은 이번 바이오유럽에서 유수의 다국적 제약사들에게 자사 파이프라인들 중 AXL저해제 'SKI-G-801'과 SYK저해제 '세비도플래닙(Cevidoplenib)'을 소개했다.

윤태영 오스코텍 대표는 "이번 바이오유럽 기간 동안 다국적제약사를 포함한 세계 20여개 제약사들과 1대 1파트너링을 통해 주요 파이프라인을 소개했다"면서 "특히 근래 무서운 속도로 글로벌화하고 있는 중국 제약사들의 당사 파이프라인에 대한 관심이 인상적이으며, 앞으로도 유망 약물들의 글로벌 라이선싱을 위한 사업개발 노력을 진행할 것” 이라고 말했다.

SKI-G-801는 오는 4월 미국암텍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열린 '바이오유럽 2021(BIO-EUROPE SPRING 2021)'에 참가했다고 29일 밝혔다.

바이오유럽은 유럽 최대 규모의 바이오포럼으로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온라인 개최됐다. 전 세계 60여 개국의 제약산업관계자가 최신 연구개발 결과 및 기술, 제품, 서비스 등을 선보였다.

오스코텍은 이번 바이오유럽에서 유수의 다국적 제약사들에게 자사 파이프라인들 중 AXL저해제 'SKI-G-801'과 SYK저해제 '세비도플레닙(Cevidoplenib)'을 소개했다.

윤태영 오스코텍 대표는 "이번 바이오유럽 기간 동안 다국적제약사를 포함한 세계 20여개 제약사들과 1대 1파트너링을 통해 주요 파이프라인을 소개했다"면서 "특히 근래 무서운 속도로 글로벌화하고 있는 중국 제약사들의 당사 파이프라인에 대한 관심이 인상적이으며, 앞으로도 유망 약물들의 글로벌 라이선싱을 위한 사업개발 노력을 진행할 것” 이라고 말했다.

SKI-G-801는 오는 4월 미국암학회(AACR)에서도 추가 데이터를 발표하며, 상반기 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신청할 예정이다. 세비도플레닙은 류마티스관절염 추가 임상 또는 신규 적응증 개시 등 전체적인 개발 방향을 상반기 결정하고, 면역혈소판감소증(ITP) 글로벌 임상 2상의 톱라인을 연말에 확인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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