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ㆍ컬리 등 이어지는 ‘천억기업’ 채용

(사진제공=사람인)

매출 ‘천 억’을 달성한 벤처기업의 채용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통상 벤처기업은 상시채용을 진행하지만, 연초 대규모 공개채용을 진행하는 경우가 속속 등장하고 있으니 주목해야 한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은 4일 우량 벤처기업 채용공고를 소개했다. 먼저 게임 전문 기업 웹젠에서 △사업 △마케팅 △개발 △기술 △경영지원 △전문연구요원 △웹젠드림 등의 부문에 걸친 채용을 진행한다. 부문별로 경력, 경력과 신입, 신입만 뽑는 경우가 다르므로 채용 공고를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전 부문 서류 마감은 17일까지다. 웹젠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원익그룹의 원익IPS에서는 각 부문 경력직을 채용한다. 경력사원 모집부문은 △공정개발 △Data Science △기구설계 △RF모듈개발 △부품진단 △소재개발 △기술영업 △부품영업 △SCM △법무ㆍ컴플라이언스 △세무ㆍ회계 △안전관리 등이다. 별도의 신입을 모집하는 △공정개발 부문에는 박사 졸업자 및 재료ㆍ화학ㆍ물리ㆍ기계공학 전공자가 지원할 수 있다. 지원하려면 홈페이지를 통해 15일까지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전 분야 채용을 실시한다. △제품개발 △사내 시스템 기획 및 설계 △재무ㆍ회계 △물류 △방송ㆍ영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채용을 실시하므로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하고자 하는 직무를 꼭 확인해야 한다. 서류전형, 1ㆍ2차 면접, 최종합격 순으로 채용절차가 진행되고 오는 14일에 서류전형이 마감된다. 자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아모텍에서 신입ㆍ경력 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제조기술 △총무 등이다. 제조기술부문은 13일, 총무는 17일까지 사람인 온라인 입사지원을 통해 서류 접수하면 된다.

마켓컬리에서 △개발ㆍ엔지니어 △커머스·물류 서비스 기획 PMㆍPO △MD 경력직을 채용한다. 각 분야별 지원 직무가 다양하니 컬리 홈페이지를 통해 담당 업무 및 자격요건을 파악해야 한다. MD 채용 마감은 8일까지며, 홈페이지 및 이메일, 사람인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그 외 채용은 5월 31일까지 상시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