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펀드]국내주식펀드 설정액 하루만에 감소

입력 2008-12-11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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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형펀드 설정액이 하루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해외주식형의 경우 6거래일만에 자금이 유입됐다.

11일 자산운용협회에 따르면 지난 9일 기준 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전일보다 272억원 줄어든 139조4697억원을 기록, 하루만에 감소했다.

이날 국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84조8774억원으로 전일보다 443억원 감소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전일보다 171억원 늘어 54조5923억원으로 집계됐다.

순자산총액을 살피면 국내주식형이 190억원 감소하고 해외주식형이 2206억원 늘어 전체 주식형은 전일보다 2016억원 증가한 82조4458억원을 기록했다.

펀드별로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래에셋디스커버리주식형 5C-A'에 10억원 유입되며 국내 주식형펀드 가운데 설정액이 가장 많이 늘었다.

한국투신운용의 '한국투자삼성그룹적립식주식 2(C)'과 '한국투자삼성그룹적립식주식 2(A)'에는 각각 8억원, 5억원 유입되며 뒤를 이었다.

해외주식형펀드 가운데는 블랙록자산운용의 '블랙록월드광업주주식-자(H)(C)'과 JP모간자산운용의 'JP모간러시아주식종류형자 1A'에 각각 91억원, 59억원 유입되며 설정액 증가 상위펀드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국내주식형 가운데 PCA투신운용의 'PCA베스트그로쓰주식I- 4'에서 141억원, 해외주식형 중 PCA투신운용의 'PCA이머징아시아주식자H- 1C-CF'에서 49억원이 각각 유출되며 가장 큰 감소세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머니마켓펀드(MMF)의 설정잔액은 전일보다 990억원 증가한 85조156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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