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코텍, ‘레이저티닙’ 2차 마일스톤 244억 수령 예정

입력 2021-01-27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약개발 기업 오스코텍은 유한양행의 얀센바이오테크 기술이전 2차 마일스톤 분배에 따라 약 2210만 달러(약 244억 원)를 자회사 제노스코와 함께 수령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는 레이저티닙과 얀센의 항암치료제(JNJ-372)의 병용요법 임상3상 투약 개시에 따른 마일스톤 기술료이다.

오스코텍과 제노스코는 2015년 7월 레이저티닙의 유한양행 기술 이전 계약에 따라 유한양행이 수취하는 계약금과 마일스톤 및 판매 로열티의 40%를 받는다. 이번 2차 마일스톤까지 포함하면 지금까지 총 약 5100만 달러의 계약금 및 마일스톤을 수령했다.

오스코텍 관계자는 “레이저티닙은 올해 국내 조건부 출시(제품명 렉라자)에 이어 2~3년내 해외 시장에도 출시되면 매년 큰 규모의 고정적인 현금 유입이 기대된다”며 “난치성 고형암종에 두루 적용이 가능한 AXL저해제(SKI-G-801)의 올해 상반기 1상 임상시험계획(IND) 신청, 연내 SYK저해제(세비도플레닙)의 면역성혈소판감소증 글로벌 임상 2상 톱라인 확인, 치매 치료제 타우항체(ADEL-Y01)의 임상 1상 등록 등 후속 파이프라인들의 개발도 순항 중”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역행하는 코스닥…공모 성적 부진까지 ‘속수무책’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단독 북유럽 3대 커피 ‘푸글렌’, 한국 상륙…마포 상수동에 1호점
  • '나는 솔로' 이상의 도파민…영화 넘어 연프까지 진출한 '무당들'? [이슈크래커]
  • 임영웅, 가수 아닌 배우로 '열연'…'인 악토버' 6일 쿠팡플레이·티빙서 공개
  • 허웅 전 여친, 박수홍 담당 변호사 선임…"참을 수 없는 분노"
  • 대출조이기 본격화…2단계 DSR 늦춰지자 금리 인상 꺼내든 은행[빚 폭탄 경고음]
  • 편의점 만족도 1위는 'GS25'…꼴찌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7.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474,000
    • -2.02%
    • 이더리움
    • 4,676,000
    • -2.89%
    • 비트코인 캐시
    • 529,500
    • -1.49%
    • 리플
    • 662
    • -2.93%
    • 솔라나
    • 199,600
    • -7.89%
    • 에이다
    • 580
    • -1.53%
    • 이오스
    • 796
    • -3.28%
    • 트론
    • 184
    • +1.1%
    • 스텔라루멘
    • 128
    • -3.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200
    • -3.91%
    • 체인링크
    • 19,390
    • -4.67%
    • 샌드박스
    • 447
    • -3.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