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자동차 전조등 코팅 도료, 미국서 안전ㆍ적합성 8년 인증

입력 2020-12-24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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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환경에 따른 변화 최소화

▲세계 최초로 AMECA 8년 인증을 받은 KCC의 '자동차 헤드램프용 UV 하드코팅 도료'가 적용된 자동차 헤드램프 (사진제공=KCC)
▲세계 최초로 AMECA 8년 인증을 받은 KCC의 '자동차 헤드램프용 UV 하드코팅 도료'가 적용된 자동차 헤드램프 (사진제공=KCC)

KCC는 자체 개발한 ‘자동차 헤드램프용 UV 하드코팅 도료’가 세계 최초로 ‘AMECA(미국 자동차 안전 부품 인증) 8년 인증’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AMECA란 미국에서 생산하고 주행하는 자동차 내부 장비의 안전성과 적합성 등을 인증하는 기관이다.

KCC 자동차 헤드램프용 UV 하드코팅 도료는 기후 변화나 이물질 충격 등 외부 환경에 의해 쉽게 벗겨지거나 갈라지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황변, 백화(뿌옇게 변화는 현상)가 없고, 본래의 외과 성능을 유지하는 내구성이 뛰어나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자동차 헤드램프에 쓰이는 도료 중 AMECA 8년 인증을 받은 것은 전 세계에서 KCC가 유일하다.

KCC 관계자는 “AMECA 5년 인증을 취득한 이후 경쟁사들이 기술적으로 추격해오는 가운데 한 발 더 앞서 나가기 위해 숱한 실험을 이어가며 노력한 끝에 다시 한번 세계 최초 AMECA 8년 인증 획득이란 쾌거를 이룰 수 있었다”며 “향후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들에 대한 판촉을 강화하여 매출 신장과 더불어 KCC의 기술력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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