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2시 ‘아세안 지식재산권 획득 전략 세미나’ 유튜브 중계

입력 2020-12-2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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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성공사례 소개 및 전략 설명

▲특허청이 입주해 있는 정부대전청사 전경 (연합뉴스)
▲특허청이 입주해 있는 정부대전청사 전경 (연합뉴스)

특허청이 아세안 국가들에 진출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22일 오후 2시 ‘아세안 지식재산권 획득 전략 세미나’를 특허청 공식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user/kipoworld)을 통해 연다.

이번 온라인 세미나는 아세안 국가별로 시행되고 있는 이러한 특허 및 디자인 심사협력 프로그램들의 주요 내용과 본 프로그램을 활용한 현지 진출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이러한 프로그램들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전략들을 설명한다.

설명회 마지막 순서에는 아세안 시장으로 진출한 기업들이 현장에서 실제로 겪는 지식재산 관련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1대 1 상담 시간도 마련됐다. 맞춤형 상담 신청 및 이번 설명회와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특허청 국제협력과( 042-481-5008)로 문의하면 된다.

정연우 특허청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은 “최근 아세안 10개국이 참여하는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최종 서명이 이루어지면서 아세안 시장에서 지식재산권을 획득하고자 하는 기업은 더 늘어날 것”이라며 “특허청은 우리기업들이 지식재산을 통해 아세안에서 더 쉽게 정착하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아세안 국가들과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동안 특허청은 아세안 개별 국가들의 지식재산 보호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해당 지역에 진출하는 우리기업이 개선된 보호환경 속에서 지식재산권 혜택을 제대로 누릴 수 있도록 아세안 개별 국가들과 지식재산 심사협력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발전시켜 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싱가포르, 필리핀, 베트남, 말레이시아에 진출하는 우리기업은 한국에서 등록받은 특허와 동일한 특허를 현지에서 출원하면 매우 신속하게 심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캄보디아, 라오스, 브루나이에 진출하는 우리 기업은 한국에서 등록받은 특허가 있는 경우 해당국에 출원만 하면 별도 심사과정 없이 한국 등록특허의 효력을 그대로 인정받을 수 있다.

특히 캄보디아는 한국기업 또는 한국인이 출원한 모든 디자인을 다른 출원에 비해 빨리 등록해 주는 디자인 신속등록 제도까지 운영하고 있어, 캄보디아 진출 기업은 더욱 광범위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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