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자치경찰 분리ㆍ국수본 설치…경찰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입력 2020-12-09 16: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병석 국회의장이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연합뉴스)
▲박병석 국회의장이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연합뉴스)
내년부터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이 나뉘어지고 국가수사본부(국수본)가 설치된다.

국회는 9일 본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경찰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개정안은 검·경 수사권 조정에 따른 경찰 비대화를 개선하기 위한 경찰개혁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 개정으로 자치경찰은 관할 지역 내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생활안전, 교통, 다중운집 행사의 안전관리 및 학교 폭력 업무 등을 담당하고 국가경찰은 자치경찰 사무를 제외한 보안·외사·경비 등 임무를 맡게 된다.

또 국가정보원의 대공수사권이 이관되는 국수본은 경찰청에 설치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이별 통보하자…" 현직 프로야구 선수, 여자친구 폭행해 경찰 입건
  • 블랙핑크 제니, 실내흡연?…자체 제작 브이로그에 딱 걸렸다
  • 설욕전 대성공…'최강야구' 강릉영동대 직관전, 니퍼트 150km 대기록 달성
  • 경북 청도 호우경보 '폭우 또'…포항·경산·경주·영천·고령도 유지
  • [종합] 뉴욕증시, S&P·나스닥 최고치 경신에도...파월 발언 앞두고 혼조
  • '발등에 불' 네카오 경영전략…이해진·김범수의 엇갈린 행보
  • 오늘의 상승종목

  • 07.09 09:3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155,000
    • +0.65%
    • 이더리움
    • 4,283,000
    • +2.22%
    • 비트코인 캐시
    • 469,900
    • +6.65%
    • 리플
    • 609
    • +2.18%
    • 솔라나
    • 196,300
    • +4.25%
    • 에이다
    • 519
    • +5.49%
    • 이오스
    • 724
    • +3.87%
    • 트론
    • 179
    • +0.56%
    • 스텔라루멘
    • 121
    • +1.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200
    • +4.17%
    • 체인링크
    • 18,500
    • +5.41%
    • 샌드박스
    • 411
    • +2.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