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617.76 마감…이틀째 연속 최고치 경신

입력 2020-11-24 15: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스피가 외국인의 매수세에 또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이다.

24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17포인트(+0.58%) 상승한 2617.76포인트로 마감했다.

투자자 별 동향을 자세히 살펴보면 외국인은 매수세를 보인 반면 개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하며 장을 마쳤다. 외국인은 7264억 원을 매수 했으며 개인은 239억 원을, 기관은 6931억 원을 각각 매도했다.

업종별 현황은 전기·전자(+1.74%) 업종의 상승이 눈에 띄었으며, 운수장비(+1.65%) 철강및금속(+1.26%) 등의 업종이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의약품(-0.60%) 등은 내림세로 마감했다. 이외에도 서비스업(+1.13%) 건설업(+1.12%) 의료정밀(+1.10%) 등의 업종이 상승 마감했다.

삼성전자는 0.30% 오른 6만7700원을 기록했으며,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13개 종목이 상승세를 보였다.

LG화학이 6.82% 오른 79만9000원에 마감했으며, 삼성SDI(+4.94%), 삼성물산(+2.45%)이 상승세를 보인 반면 SK하이닉스(-1.40%), LG생활건강(-1.34%), 현대모비스(-0.40%)는 하락한 채 장을 마쳤다.

한국전자홀딩스(+26.51%), 비케이탑스(+20.00%), 한화손해보험(+18.59%) 등의 종목의 상승이 두드러졌으며, 세화아이엠씨(-13.32%), 드림텍(-7.97%), 종근당바이오(-7.67%) 등은 하락세를 보였다. 대한항공우(+29.97%), 삼성중공우(+29.94%)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9포인트(-0.14%) 하락한 872.1포인트로 마감했다.

투자자 별 동향을 자세히 살펴보면 외국인이 매수 포지션을 취했으며 개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했다. 외국인은 1850억 원을 매수 했으며 개인은 557억 원을, 기관은 863억 원을 각각 매도했다.

업종별 현황을 살펴보면 부동산(+2.30%) 업종의 상승이 두드러졌으며, 금융(+1.76%) IT H/W(+1.34%) 등의 업종이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광업(0.00%) 등은 내림세를 보였다. 그 밖에도 전기·가스·수도(+1.19%) 오락·문화(+0.93%) 통신방송서비스(+0.69%) 등의 업종이 동반 상승했으며, 교육서비스(-2.93%) 등의 업종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9개 종목이 상승세를 보였다.

CJ ENM이 2.00% 오른 13만7900원에 마감했으며, 에코프로비엠(+1.33%), 셀트리온제약(+1.18%)이 오름세를 보인 반면 씨젠(-12.54%), 제넥신(-5.10%), 휴젤(-3.04%)은 하락 마감했다.

그 밖에도 유앤아이(+27.84%), 비덴트(+24.54%), 에이디칩스(+24.42%) 등의 종목의 상승이 두드러졌으며, 세미콘라이트(-15.17%), KMH(-14.80%), 엔투텍(-13.10%) 등은 하락했다. 인프라웨어(+29.95%), 아이진(+29.92%)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필카부터 네 컷까지…'디토 감성' 추구하는 '포토프레스 세대'[Z탐사대]
  • 하반기에도 IPO 대어 더 온다…공모주 기대감 여전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SK그룹, 2026년까지 80조 원 확보… AI·반도체 등 미래 투자
  • [타보니] “나랑 달 타고 한강 야경 보지 않을래?”…여의도 130m 상공 ‘서울달’ 뜬다
  • ‘토론 망친’ 바이든, 대선 후보 사퇴 결정 영부인에 달렸다
  • 허웅 '사생활 논란'에 광고서 사라져…동생 허훈만 남았다
  • 박철, 전 아내 옥소리 직격…"내 앞에만 나타나지 말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6.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545,000
    • +1.01%
    • 이더리움
    • 4,767,000
    • -0.19%
    • 비트코인 캐시
    • 550,500
    • +2.23%
    • 리플
    • 667
    • -0.3%
    • 솔라나
    • 197,800
    • -1.49%
    • 에이다
    • 543
    • -2.16%
    • 이오스
    • 803
    • -1.35%
    • 트론
    • 177
    • +0.57%
    • 스텔라루멘
    • 12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050
    • -1.19%
    • 체인링크
    • 19,190
    • -1.54%
    • 샌드박스
    • 463
    • -2.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