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S, 풍력발전ㆍ헬스케어로 밸류에이션 재평가 ‘매수’-하나금융

입력 2020-08-13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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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S 실적 추정. (자료제공=하나금융투자)
▲DMS 실적 추정. (자료제공=하나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는 13일 DMS에 대해 풍력발전과 헬스케어 사업 확장으로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700원을 신규 제시했다.

하나금융투자 이정기 연구원은 “DMS는 디스플레이 Wet 장비 제조업체로, 17년 동안 시장점유율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며 “최근에는 미용 의료 기기 업체 비올을 인수해 헬스케어 사업에 진출했으며, 지속해서 투자해온 풍력발전 사업도 그린뉴딜의 영향으로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풍력발전 사업은 크게 풍력발전단지 운영과 풍력발전기 제조로 나뉘는데 단지 운영은 2014년 전남 영광에 20MW급 풍력발전소를 건설해 운영 중이고, 곧 경북 김천에 두 번째 20MW급의 풍력발전소를 착공할 예정”이라며 “제조는 한국전력연구원과 공동개발한 200kW급의 중형 발전기를 제조해 한국전력에 판매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2019년 말 비올의 지분 32%(콜옵션 행사 시 40%)를 인수했다”며 “DMS의 중국 사업장 등 현지 네트워크가 중국 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하며 양사 간 시너지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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