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서비스 9년 만에 회원 600만 명 돌파

입력 2020-07-02 10: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쏘카 인포그래픽.  (사진제공=쏘카)
▲쏘카 인포그래픽. (사진제공=쏘카)

쏘카가 서비스 시작 9년 만에 회원 600만 명을 넘어섰다고 2일 밝혔다.

쏘카는 600만 명의 회원들이 차량을 통해 총 12억km를 이동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지구 약 3만 바퀴에 해당하며 지구와 태양을 4번 왕복할 수 있는 거리다. 쏘카 차량의 누적 이동 시간은 총 1억 2000만 시간이다.

쏘카는 지난 2011년 제주도에서 100대의 차량으로 첫 서비스를 시작해 9년째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600만명의 회원이 전국 4000여개의 쏘카존에서 1만 2000여대의 다양한 쏘카 차량과 일상의 이동을 함께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다양한 신규 서비스를 선보이며 카셰어링 서비스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차량 구독 서비스 ‘쏘카패스’를 선보인 데 이어 법인 전용 서비스 ‘쏘카 비즈니스’, 기간제 대여 서비스 ‘쏘카 플랜’ 등의 신규 서비스를 도입했다. 특히 구독 서비스 쏘카패스는 정식 출시 1년 만에 누적 구독자가 19만명을 넘어서는 등 쏘카의 대표 서비스로 자리잡으며 카셰어링 서비스의 대중화를 이끌어 오고 있다.

박재욱 쏘카 대표는 “쏘카는 효율적인 차량 이용방식으로 공유를 선택한 600만의 이용자와 함께 이동의 가치를 바꿔 나가고 있다”며 “카셰어링을 넘어 기술과 데이터로 일상의 다양한 이동 편의를 확장하는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성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신이 몰랐던 '미쉐린 별점'의 그늘(?) [이슈크래커]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흑백요리사' 최현석, 비장의 무기 꺼냈다…시청자들 뒤집힌 이유는?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단독 교육부, 전국 의대에 "동맹휴학 안 된다" 공문…서울대 의대 휴학 승인 ‘논란’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318,000
    • +0.32%
    • 이더리움
    • 3,214,000
    • -2.81%
    • 비트코인 캐시
    • 429,600
    • +0.14%
    • 리플
    • 716
    • -11.5%
    • 솔라나
    • 190,300
    • -2.36%
    • 에이다
    • 466
    • -2.1%
    • 이오스
    • 634
    • -1.55%
    • 트론
    • 208
    • +0.97%
    • 스텔라루멘
    • 123
    • -2.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600
    • -0.33%
    • 체인링크
    • 14,510
    • -2.49%
    • 샌드박스
    • 331
    • -1.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