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기술 전문 법인 ‘NHN TOAST’ 공식 출범

입력 2020-07-01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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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TOAST CI.  (사진제공=NHN)
▲NHN TOAST CI. (사진제공=NHN)

NHN는 기술 전문 법인 ‘NHN TOAST’를 공식 출범한다고 1일 밝혔다.

새롭게 신설된 NHN TOAST는 NHN이 축적한 IT기술력과 노하우, 인프라 자원을 종합한 통합 IT 솔루션 기업이다. 진은숙 NHN CTO가 초대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NHN은 그동안 게임 외에도 쇼핑, 음원, 웹툰, 티켓, 교육 등 다양한 사업 영역에서의 서비스를 통해 성공적인 온라인 서비스를 이끌어왔다. NHN TOAST는 NHN의 IT 기술력을 이끌어갈 컨트롤 타워 역할은 물론, 개발자 중심의 전문 인력 구성을 통한 그룹사 전반의 IT 전문성과 경쟁력 강화를 주도한다.

NHN TOAST는 서비스 개발을 지원하는 기술 본부와 품질테스트 본부로 구성된다. 현재 전형 중에 있는 기술 부문의 경력 공개 채용을 통해 입사하는 신규 직원을 포함해, 연말까지 약 200여 명이 근무하게 될 예정이다.

진은숙 NHN TOAST 대표는 “NHN TOAST는 IT 기반의 콘텐츠를 보유한 모든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우리가 보유한 IT 기술력과 자원을 제공해 동반 성장하고자 한다”며 “NHN 그룹사의 모든 사업 영역을 지원하는 핵심 자회사로서, B2B영역에 대한 투자와 역량을 확대하는 등 다각적인 시도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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