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학생 등록금 반환 촉구… "추경예산 편성해야"

입력 2020-06-19 14: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심상정 대표를 비롯한 정의당 의원들이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등록금 반환, 추경 반영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심상정 대표를 비롯한 정의당 의원들이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등록금 반환, 추경 반영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의당은 18일 대학생 등록금 반환을 위한 긴급 추경예산 편성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심상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등록금 때문에 학부모와 학생들의 가슴이 숯덩이가 되고 있다"며 "전 국민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정도의 위기 상황에서 왜 등록금은 재정 투입이 안 되는지 납득할 수 없다"고 말했다.

또 "정부 일각에서는 20만원 현금 지급을 하는 방안이 거론되는데, 사립대 연평균 등록금은 747만원"이라며 "이는 등록금 반환이라고 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배진교 원내대표는 "대학과 정부가 대학생이 입은 부당한 피해를 외면하고 있는데, 민의의 마지막 보루인 국회가 추경예산 편성에 초당적인 힘을 모아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001,000
    • +2.45%
    • 이더리움
    • 4,291,000
    • +2.34%
    • 비트코인 캐시
    • 470,000
    • +6.72%
    • 리플
    • 618
    • +4.57%
    • 솔라나
    • 199,100
    • +7.91%
    • 에이다
    • 507
    • +3.89%
    • 이오스
    • 708
    • +7.44%
    • 트론
    • 184
    • +2.79%
    • 스텔라루멘
    • 125
    • +7.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450
    • +5.67%
    • 체인링크
    • 17,840
    • +6.51%
    • 샌드박스
    • 414
    • +10.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