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파진흥협회, ‘제21회 전파방송 기술대상’ 공모

▲‘제20회 전파방송기술대상’ 시상식 사진. (한국전파진흥협회 제공)

한국전파진흥협회가 전파방송분야 우수 기술 및 제품을 발굴하여 그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개발유공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전파방송 기술대상'을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파방송 관련 우수 기술 및 제품 등을 개발 또는 상용화한 기업이면 참여가 가능하며, 참가 신청은 접수마감일인 8월 12일까지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상식은 9월 21일 ‘2020 전파방송산업 진흥주간’ 개막 행사에서 진행되며, 대통령상 1점, 국무총리상 1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5점 등 총 7점에 대해 총 상금 1300만 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협회 관계자는 "올해는 데이터 통신 기반기술 외에도 한 자동화, 딥러닝 기술을 이용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분야에 전파·방송·통신 업체들의 관심과 투자가 높다"며 "우수 기술·제품을 보유한 많은 업체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