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하락했다.
전기차 부품, 전력반도체 개발 생산 업체 트리노테크놀로지는 신한금융투자와 기업공개(IPO) 주간사 계약을 체결했다. 세원의 자회사로 배터리의 사용시간을 늘리고 전력용량을 줄여주는 비메모리 반도체를 주로 생산하며 코스닥 상장을 준비 중이다.
전자부품 제조업 솔루엠이 호가 1만500원(▲500, +5.00%)으로 올랐고, 의료기기 제조업체 덴티스는 1만4700원(▲500, +3.52%)으로 상승했다.
현대중공업 계열 조선업체 현대삼호중공업이 호가 3만5000원(▲500, +1.45%)으로 5주 최고가였고, 석유 정제 전문업체 현대오일뱅크는 3만7000원(▼500, -1.33%)으로 떨어졌다.
바이오 신약 연구개발 비씨켐이 3만250원(▲750, +2.54%)으로 회복했고,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에이프로젠은 호가 2만7500원(▼250, -0.90%)으로 하락했다. 코로나19 진단키트 업체 솔젠트와 항체의약품 개발 및 생산 전문 기업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가 2만7750원(▼2750, -9.02%), 7700원(▼300, -3.75%)으로 약세를 보였다.
IPO(기업공개) 관련주 중 질병 진단기술 및 치료제 연구개발 업체 압타머사이언스는 1만7000원(▲500, +3.03%)으로 6일 연속 오름세를 나타냈고, 반도체 소자 전문기업 에이프로와 알츠하이머 조기 혈액진단 키트 개발업체 피플바이오가 호가 변동이 없었다.
그 밖에 종합 IT 서비스 기업 LGCNS는 4만4000원(▲500, +1.15%)으로 상승했고,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개발사 엔쓰리엔이 7350원(▼150, -2.00%)으로 밀려났다.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 팡스카이는 6850원(▼50, -0.72%)으로 52주 최저가를 기록하며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