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한화그룹, 코로나19 위기에 사회적 책임 최선 노력

입력 2020-05-2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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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ㆍ경북에 마스크 15만 장 기부…연수원 치료센터로 제공

▲(주)한화와 한화솔루션이 대구ㆍ경북지역에 마스크 15만 장을 기부했다. (사진제공=한화그룹)
▲(주)한화와 한화솔루션이 대구ㆍ경북지역에 마스크 15만 장을 기부했다. (사진제공=한화그룹)

한화그룹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이라는 위기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각종 기부와 시설 제공, 확산 방지를 위한 캠페인 실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월 26일 대구ㆍ경북지역에 마스크 15만 장을 기부한 것이 대표적이다. 마스크는 코로나19 확산방지와 퇴치를 위해 힘쓰는 의료진과 면역력이 취약한 아동 및 노인, 저소득 가정 등에 전달됐다.

한화토탈은 충남 서산시에 마스크 1만 개, 방진복 2400벌, 손 소독제 2000여 개 등 방역용품을 기부했다. 방역물품이 부족하고 취약 계층이 어려움을 겪는다는 소식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 0.5%를 기부했다. 회사는 매칭 그랜트 기금 0.5%를 더했다.

한화생명은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고객을 지원하기 위해 특별지원을 하고 있다. 계약자와 융자대출고객에게 보험료 납부와 대출원리금 상환을 6개월간 유예하고 있다. 대구ㆍ경북지역 2000명 재무설계사(FP) 가정에 마스크와 생필품 등을 응원 메시지와 함께 택배로 전달하기도 했다.

한화갤러리아는 코로나 19로 매출이 크게 줄어든 118개 식음료 업체의 매장 수수료 인하 등의 지원책을 마련했다. 영세 협력업체 외에도 중견기업까지 지원을 확대하고, 매출 감소 폭에 비례한 수수료 인하 및 매장 운영에 필요한 관리비를 갤러리아에서 전액 부담했다.

한편, 한화그룹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병상이 부족한 상황에 힘을 보태기 위해 경기도 용인시 한화생명 라이프파크 연수원을 치료센터로 제공했다.

서울, 경기 등 수도권 경증환자의 격리 치료를 위한 생활치료센터 수요가 있을 것으로 보고 정부의 요청에 앞서 결정한 것이다.

또한, 한화그룹은 누구나 쉽게 적은 금액으로 코로나19로 도움이 필요한 의료진, 취약계층을 도울 수 있는 기부캠페인을 ‘불꽃’ 기부플랫폼을 통해 진행하고 있다.

불꽃 기부플랫폼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스스로 개설하고 함께 참여하는 모금 캠페인 공간이다. 모금개설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심사를 거쳐 캠페인을 오픈하고 모금을 진행하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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