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노브랜드 버거, 을지로에 30호점 오픈

입력 2020-05-07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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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신세계푸드)
(사진제공=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는 서울 중구 을지로4가 을지트윈타워 1층에 117㎡(35평) 규모로 노브랜드 버거 을지로4가역점을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8월 첫 매장인 홍대점 오픈을 시작으로 매장 수는 9개월 만에 30개가 됐다.

뛰어난 맛과 합리적인 가격이 성장을 이끌었다. 신세계푸드는 노브랜드 버거 론칭에 앞서 맛, 품질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연구개발에 집중했다. 약 20여 명의 셰프들이 3년간 햄버거의 식감을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해 최적의 식재료와 조리 방법을 찾아 테스트했다.

노브랜드 버거의 가격은 단품 1900~5300원, 세트(감자튀김ㆍ음료 포함) 3900~6900원이다. 대표 메뉴인 NBB 시그니처 버거는 단품 3500원으로 타사 유사 메뉴에 비해 1000원가량 저렴하다.

이와 함께 신세계푸드는 노브랜드 버거 론칭 이후 홍대점, 중화점, 코엑스점, 노량진점, 고속터미널점, 대치점, 경희대점, 인천스퀘어원점, 행담도휴게소점, 목동점, 방배점, 건대입구점, 종로구청점, 고려대점 등 다양한 상권에서 매장을 운영해 맛과 서비스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또 홍보대사 한현민을 활용한 버거송 캠페인과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며 노브랜드 버거의 인지도를 높여왔다. 이를 통해 노브랜드 버거는 주요 매장에서 하루 1000개 이상 팔리고 있으며, 지난달까지 누적 판매량은 170만 개를 넘어섰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노브랜드 버거는 SNS에서 ‘가성비 버거’로 불리며 인기를 끌고 있을 뿐 아니라 지역별로 신규 매장을 오픈해 달라는 요청이 끊이지 않을 정도로 호응을 얻고 있다”며 “향후 맛과 서비스의 품질을 더욱 높이고 동시에 지속적인 매장 확대를 통해 고객 접점을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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