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한국서 가장 음반 많이 판 가수 등극…'발라드 황제' 신승훈 넘었다

입력 2020-04-09 15: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방탄소년단(BTS) (사진제공=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방탄소년단(BTS) (사진제공=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이 한국에서 가장 음반을 많이 판 가수로 등극했다. 종전 한국 가요 음반 역사상 최다 누적 판매량 기록을 가진 가수는 '발라드 황제' 신승훈이었다.

9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앨범은 한국음악콘텐츠협회가 운영하는 가온차트의 3월 앨범차트 기준으로 지난달까지 총 2032만 장 이상 판매됐다.

방탄소년단은 2013년 데뷔 앨범 '투 쿨 포 스쿨'(2 COOL 4 SKOOL)부터 시작해 올해 2월 발매한 '맵 오브 더 솔 : 7'(MAP OF THE SOUL : 7)에 이르기까지 총 14개 앨범으로 2032만9305장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했다.

특히 '윙스'(WIINGS) 113만 장, '윙스 외전 : 유 네버 워크 얼론'(WINGS 외전 : YOU NEVER WALK ALONE) 102만 장, '러브 유어셀프 승 허'(LOVE YOURSELF 承 Her) 222만 장,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 221만 장,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 259만 장,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 377만 장, '맵 오브 더 솔 : 7' 417만 장이 각각 판매되며 7개 앨범 연속 밀리언셀러에 올랐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2018년 11월 가온 앨범 차트 기준으로 누적 판매량 1000만 장을 돌파한 데 이어, 한국 가요 역사상 최초인 2000만 장 고지도 1년 3개월여 만에 넘어섰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844,000
    • -0.6%
    • 이더리움
    • 4,232,000
    • -1.31%
    • 비트코인 캐시
    • 455,400
    • -2.44%
    • 리플
    • 608
    • -2.09%
    • 솔라나
    • 195,000
    • -1.96%
    • 에이다
    • 506
    • -1.17%
    • 이오스
    • 714
    • +0.71%
    • 트론
    • 182
    • -1.62%
    • 스텔라루멘
    • 125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950
    • -1.36%
    • 체인링크
    • 17,920
    • +0%
    • 샌드박스
    • 419
    • +0.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