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 코로나19 대응 무급휴직 신청…임원 임금 20% 반납

입력 2020-04-06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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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위니아그룹 슬로건 'MAKE IT EASY' (연합뉴스)
▲대유위니아그룹 슬로건 'MAKE IT EASY' (연합뉴스)

대유위니아그룹의 가전 계열사 위니아딤채와 위니아대우가 무급휴직을 실시한다.

6일 대유위니아그룹에 따르면 위니아딤채와 위니아대우는 이날 부터 이달 8일까지 무급휴직 신청을 받는다.

이달 부터 6월까지 매월 일주일간 휴직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하고, 휴직 기간 급여의 80%를 지급한다.

이번 무급휴직은 신청자를 대상으로만 진행된다. 무급휴직과 함께 임원들은 임금의 20%를 반납하기로 했다.

회사 측은 "위니아딤채 580여 명, 위니아대우 1100여 명의 직원 중 약 300~400명이 순차적으로 휴직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여파에 따른 선제적인 대응책"이라고 설명했다.

위니아딤채와 위니아대우는 앞서 지난해 3월 전 사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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