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사다’ 이병헌 동생 이지안, 이혼 후 본격 활동…“상처 극복했다”

입력 2020-03-12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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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의 동생이자 배우 이지안이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 합류했다.  (출처=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방송캡처)
▲이병헌의 동생이자 배우 이지안이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 합류했다. (출처=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방송캡처)

배우 이병헌의 동생이자 배우 이지안이 이혼 후 본격 활동에 나섰다.

11일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에서는 이지안이 출연해 그동안 꺼내놓지 못했던 이혼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이지안은 “상처가 있다 보니 공개적으로 이혼을 이야기하기가 꺼려졌다”라며 “이제는 시간이 지나 상처도 극복했고 활동도 하고 싶어졌다”라고 방송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이지안은 미스코리아 진 출신으로 이병헌의 동생이자 39년 차 배우이다. 이전에는 이은희라는 이름으로 활동했지만 현재는 이지안으로 개명했다.

이지안은 2012년 3살 연상의 회사원과 4년간 열애 끝에 결혼했지만 4년만인 2016년 이혼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지안은 “이혼은 쉬쉬하고 싶은 부분이었다. 이제는 활동도 하고 싶고 팬들 앞에서 당당하게 이야기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이혼을 극복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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