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부친상, 31번째 생일에 '비보'…팬들 '애도 물결'

입력 2020-03-09 16:14 수정 2020-03-09 16: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태연 부친상. (뉴시스)
▲태연 부친상. (뉴시스)

가수 태연이 부친상을 당했다.

9일 태연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태연이 이날 부친상을 당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태연에게 따뜻한 위로 부탁드린다"라고 알렸다.

태연 부친은 이날 오전 급성 심근경색으로 세상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태연은 비보를 전해듣고 가족들이 있는 곳으로 이동한 상태다.

태연은 1989년 3월 9일생으로, 이날 31번째 생일을 맞이했으나 아버지를 잃는 슬픔을 겪었다.

이에 팬들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생일날 아버지가 돌아가시다니 가혹하다", "언니 힘내세요" 등 애도를 표했다.

한편 태연은 이날 신곡 발매를 앞두고 있던 상황. 이에 대해 SM 측은 "금일 예정됐던 태연의 신곡 'Happy' 음원 및 뮤직비디오 공개를 부득이하게 잠정 연기한다"라고 공지했다. 이어 "신곡을 기대해주신 많은 팬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리며, 향후 음원 발매 일정과 관련해서는 재공지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임영웅, 박스오피스 점령까지 D-7…압도적 영화 예매율로 기대 키워
  • 최장 9일 '추석 휴가'…"'여기'로 여행을 떠나요" [데이터클립]
  • 양민혁 토트넘 이적으로 주목받는 'K리그'…흥행 이어갈 수 있을까 [이슈크래커]
  • 유한양행 연구개발 승부 통했다…FDA허가, 항암신약 기업 ‘우뚝’
  • 과열 잦아든 IPO 시장…대세는 옥석 가리기
  • ‘유니콘 사업’ 3총사 출격…조주완 LG전자 사장 “2030년 B2B·신사업서 영업익 76% 달성” [종합]
  • "'힌남노' 수준 초강력 태풍, 2050년대엔 2~3년마다 한반도 온다"
  • 美 SEC, 솔라나 ETF 서류 반려…“올해 승인 확률 ‘제로’, 트럼프가 희망”
  • 오늘의 상승종목

  • 08.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381,000
    • +1.05%
    • 이더리움
    • 3,547,000
    • +0.57%
    • 비트코인 캐시
    • 464,500
    • +1.33%
    • 리플
    • 812
    • -0.85%
    • 솔라나
    • 192,100
    • -1.74%
    • 에이다
    • 496
    • +6.21%
    • 이오스
    • 691
    • +3.29%
    • 트론
    • 218
    • +5.31%
    • 스텔라루멘
    • 132
    • -0.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8,700
    • +1.82%
    • 체인링크
    • 14,330
    • +3.02%
    • 샌드박스
    • 363
    • +2.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