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오늘 서울 ‘종로’ 지역구로 이사… 내일 예비후보 등록ㆍ사전 선거운동 본격화

입력 2020-02-02 11: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1일 서울 종로구 와룡공원을 둘러보고 있다.  (연합뉴스)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1일 서울 종로구 와룡공원을 둘러보고 있다. (연합뉴스)

4·15 총선에서 서울 종로 출마를 공식화한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2일 지역구로 이사하고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나선다.

서초구 잠원동 자택에 머무르던 이낙연 전 총리는 이날 오후 종로구 교남동 한 아파트에 마련한 전셋집으로 이사할 예정이라고 이 전 총리 측이 밝혔다.

이 전 총리는 종로구 소재 한 교회에서 예배를 본 뒤, 이사 현장에 들를 예정이다. 3일 이낙연 전 총리는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지역 주민 인사 등 사전 선거운동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앞서 이낙연 전 총리는 전날(1일) 페이스북을 통해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공간을 살펴봤다"는 글과 함께 종로구 곳곳을 탐방한 사진을 게재했다.

이낙연 전 총리는 "무악동 무악공원~명륜동 와룡공원~노무현 대통령 후보 시절 거처~인사동 전시회" 등의 탐방 코스를 언급하면서 "종로는 공부할 것이 한없이 많다"고 말했다. 이낙연 전 총리는 지하철로 이동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쓴 모습도 보였다.

향후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을 이낙연 전 총리는 선대위 체제가 본격 가동되고 경선으로 각 지역 후보가 확정되면 전국적인 지원 유세에 나설 전망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354,000
    • -1.43%
    • 이더리움
    • 4,252,000
    • -2.16%
    • 비트코인 캐시
    • 458,100
    • -5.29%
    • 리플
    • 615
    • -2.84%
    • 솔라나
    • 197,000
    • -2.81%
    • 에이다
    • 512
    • -2.66%
    • 이오스
    • 727
    • -1.89%
    • 트론
    • 180
    • -3.23%
    • 스텔라루멘
    • 124
    • -3.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200
    • -3.76%
    • 체인링크
    • 18,050
    • -2.49%
    • 샌드박스
    • 423
    • -2.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