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나 1호 입주단지 '포레나 신진주' 이달 집들이

입력 2020-01-20 14:01 수정 2020-01-20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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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그린으로 분양한 뒤 입주예정자 동의 거쳐 포레나로 변경

▲경남 진주에 위치한 '포레나 신진주' 아파트 전경. (사진 제공=한화건설)
▲경남 진주에 위치한 '포레나 신진주' 아파트 전경. (사진 제공=한화건설)

한화건설은 신규 주거 브랜드 ‘포레나’의 1호 입주 단지인 ‘포레나 신진주’가 이달 입주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포레나 신진주는 경상남도 진주시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내에 위치한다. 지하 2층, 지상37~38층, 아파트 3개동과 오피스텔 1개동으로 이뤄진 주상복합아파트다.

앞서 이 단지는 지난 2017년 분양 당시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5.38대 1, 최고 50.75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전 브랜드인 '꿈에그린'으로 분양된 뒤 입주 예정자 80% 이상의 동의를 받아 포레나로 단지명이 변경됐다.

한화건설은 포레나 브랜드가 처음 도입된 단지인 만큼 출입구 등에 차별화된 디자인을 적용했다. 지상에 차가 없는 필로티형 아파트로 주 출입구는 주차장 입구와 바로 연결되고, 동 출입구는 통합 로비형으로 구축해 주변 필로티 공간을 확대해 연결했다.

포레나는 스웨덴어로 연결을 뜻한다. ‘사람과 공간의 연결’을 통해 새로운 주거문화를 만들겠다는 한화건설의 의지를 담고 있다. 지난해 8월 포레나 론칭 이후 신규 분양한 4개 단지는 연속으로 매진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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