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기 한국공인노무사회 회장 재선 성공

입력 2019-11-04 15: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공인노무사법개정안 국회 통과 총력"

▲박영기 한국공인노무사회 회장. (사진제공=한국공익노무사회)
▲박영기 한국공인노무사회 회장. (사진제공=한국공익노무사회)

박영기 한국공인노무사회 회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한국공인노무사회는 제18대 한국공인노무사회 회장 선거에서 박영기 회장이 당선됐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박 회장은 제17대에 이어 제18대에도 회장직을 이어가게 됐다. 박 회장의 새로운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년이다.

박 회장은 당선 소감에서 “회원들이 회장직을 계속 수행하도록 한 것은 현재 국회 법사위에 계류 중인 공인노무사법개정안의 통과를 염원한 결과로 무겁게 받아들이며 정기국회 안에 반드시 공인노무사법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인노무사법개정안은 사회보험(국민·건강·고용·산재보험 등)을 공인노무사가 통합적으로 서비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개정안이 시행되면 비자격사와 불법브로커의 업무가 제한돼 국민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질 높은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한국공인노무사회는 기대하고 있다.

현재 노무법인 사람의 대표노무사인 박영기 회장은 서강대 종교학과를 졸업하고, 노무사회 사무총장, 부회장, 회장 등을 역임했다.

또 참여연대 노동사회위원회 실행위원, 천주교 서울대교구 노동사목위원회 상임위원, 이주사목위원회 이사, 국회노동포럼 헌법33조위원회 자문위원, 강원도 인권위원회 인권위원을 겸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날씨] "출근길 우산 챙기세요" 수도권 천둥·번개 물폭탄…무더위는 계속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이마트 ‘노브랜드’ 발품 팔아 찾은 가성비...해외서도 통했죠”[단독 인터뷰]
  • ‘평생 트라우마’ 학교폭력, 더 심해지고 다양해졌다 [학교는, 지금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10:5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597,000
    • -4.74%
    • 이더리움
    • 4,085,000
    • -5.75%
    • 비트코인 캐시
    • 435,800
    • -8.69%
    • 리플
    • 586
    • -7.28%
    • 솔라나
    • 185,400
    • -7.44%
    • 에이다
    • 483
    • -7.47%
    • 이오스
    • 684
    • -6.94%
    • 트론
    • 177
    • -4.32%
    • 스텔라루멘
    • 117
    • -8.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48,460
    • -7.25%
    • 체인링크
    • 17,250
    • -7.06%
    • 샌드박스
    • 393
    • -8.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