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대창솔루션, 미국 셰일가스 추가 도입 및 남·북·러 가스관 기대에 ‘↑’

입력 2019-09-24 09: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창솔루션이 문재인 정부의 미국 셰일가스 추가 도입 소식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남·북·러 3각 협력방안을 위한 러시아 모스크바 방문 소식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대창솔루션은 자회사인 크리오스가 LNG저장시설을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고 있어 셰일가스 도입과 남한·북한·러시아 가스관 도입 시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한다.

24일 오전 9시 32분 현재 대창솔루션은 전일 대비 4.47% 오른 537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한 언론매체에 따르면 한국가스공사는 23일(현지 시각) 미국에서 2025년부터 15~18년간 연간 158만 톤의 미국산 셰일가스 추가 도입 계약을 체결한다. 가스공사는 앞서 2017년부터 2037년까지 연간 280만t의 미국산 셰일가스를 도입하기로 장기 도입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가스공사가 추가 도입하기로 한 물량은 기존 장기 도입 물량의 56%에 달한다. 문재인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셰일가스 수출을 중요시하고 있는 트럼프 정부에게 선물 보따리를 푼 셈이다.

또한 홍남기 장관은 이날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제18차 한-러 경제과학기술공동위원회’에 참석한다. 이번 공동위원회에서는 내년 한·러시아 수교 30년을 맞아 교역 300억 달러를 달성하기 위한 경제 협력 방안 등이 논의되며, 러시아의 숙원 중 하나인 한반도 가스관 연결 사업도 언급될 것으로 전망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857,000
    • -0.59%
    • 이더리움
    • 4,235,000
    • -1.28%
    • 비트코인 캐시
    • 455,800
    • -2.27%
    • 리플
    • 608
    • -2.09%
    • 솔라나
    • 195,200
    • -1.86%
    • 에이다
    • 508
    • -0.59%
    • 이오스
    • 716
    • +0.99%
    • 트론
    • 182
    • -1.62%
    • 스텔라루멘
    • 125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950
    • -0.49%
    • 체인링크
    • 17,920
    • +0%
    • 샌드박스
    • 419
    • +0.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