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금감원과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 의료지원

입력 2019-09-19 10:24 수정 2019-09-19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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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윤성빈 KB금융 후원선수와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허인 KB국민은행장이 19일 경기도 부천 세종병원을 방문해 국내에서 심장병 수술을 마치고 회복 중인 캄보디아 어린이에게 선물을 주고 있다.(KB국민은행)
▲(왼쪽부터)윤성빈 KB금융 후원선수와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허인 KB국민은행장이 19일 경기도 부천 세종병원을 방문해 국내에서 심장병 수술을 마치고 회복 중인 캄보디아 어린이에게 선물을 주고 있다.(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금융감독원, 구세군자선냄비본부와 함께 진행 중인 '캄보디아 어린이 의료 지원'으로 최근 어린이 10명이 한국에서 심장병 수술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허인 국민은행장과 윤석현 금융감독원장, 김필수 한국구세군 사령관은 병원에 방문해 어린이들을 격려하고, 인형과 가방 등을 선물했다. KB금융이 후원하는 윤성빈 스켈레톤 선수도 함께했다.

의료지원 사업은 2012년 시작했다. 그간 86명의 어린이가 새생명을 얻었다. KB캄보디아 현지법인도 심장병 수술을 마친 아이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교육비 지원 등을 하고 있다.

이번 한국에서 수술을 받은 쏨낭(10세)의 어머니는 "수술을 통해 건강해진 쏨낭이 미래의 꿈인 의사가 돼 더 많은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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