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뜰, 제자들 사진으로 가득한 SNS… 2차 피해 우려

입력 2019-09-02 21:46 수정 2019-09-03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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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방송 캡처)
(출처=JTBC 방송 캡처)

차예뜰의 SNS가 이대로 괜찮을까.

차예뜰은 제자에게 폭언과 폭행을 일삼았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차예뜰은 피겨스케이팅 코치로 활동하며 뜻대로 따라주지 않는 제자들에게 욕설과 폭행을 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차예뜰의 그간 SNS를 통해 제자들의 영상과 사진 등을 꾸준히 올리며 제자들에 대한 애착과 사랑을 드러낸 바 있다.

하지만 해당 혐의가 불거진 이후, 그의 SNS를 찾은 네티즌들은 게시물에 여과 없이 공개된 아이들의 얼굴이 피해자로 비춰질 수도 있는 것 아니냐며 우려를 표하고 있다.

차예뜰은 학부모에게 폭행 혐의를 인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SNS를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은 상황이다.

일부 네티즌들은 아이들의 얼굴이 노출된 게시물을 내려야하는 것 아니냐는 내용의 지적 댓글을 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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