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뉴스 아웃…증인대 설 인물로 누구를 지목했나 '금기 깰까'

입력 2019-08-28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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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캡처)
(출처=JTBC 캡처)

'가짜뉴스 아웃'이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28일 오후 '가짜뉴스 아웃'이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했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지지자들이 만들어낸 결과로 파악된다.

'가짜뉴스 아웃'이란 조국 후보자를 둘러싼 논란과 해당 기사가 모두 가짜라는 뜻이다.

앞서 이들은 '조국 힘내세요'를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시켰고 반대 세력은 '조국 사퇴하세요'를 실시간 검색어에 올리며 맞불 작전을 펼쳤다.

한편 야당은 조국 청문회에서 93명의 증인 명단을 내놓았다. 이후 25명으로 줄였지만 명단에는 가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인영 민주당 원내 대표는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정치적 목적을 개입시킨 것 아니냐"라며 "청문회보다는 정쟁을 난무하는 목적이 있는거 아니냐"고 반문했다.

이어 "후보자가 증언할 수 있는 사안을 가족을 불러내 증언하라는 것은 정치적 연좌제다"라고 말하며 "국회는 가족을 단 한번도 증언대에 세우지 않았다며 금기를 깨면서 까지 요구하는 것은 지나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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