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코오롱티슈진, 결국 상장폐지 가닥…15일내 최종 상폐 여부 결정

입력 2019-08-26 18: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오롱생명과학 '인보사케이주'
▲코오롱생명과학 '인보사케이주'

‘인보사 사태’를 일으킨 코오롱티슈진이 결국 상장 폐지될 위기에 처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6일 기업심사위원회(기심위) 심의 결과 코오롱티슈진의 상장폐지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그렇다고 이번 결정이 코오롱티슈진의 상장폐지로 즉각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거래소는 상장규정에 따라 15영업일 이내에 코스닥시장위원회를 열어 상장폐지 여부와 개선 기간 부여 여부 등을 최종 심의·의결하게 된다.

거래소 측은 "코스닥시장 상장규정 제38조의2제5항 및 동규정 시행세칙 제33조의2제8항에 따라 15일 이내에 코스닥시장위원회를 개최해 상장폐지 여부, 개선기간부여 여부 등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만약 이 과정에서 코스닥시장위가 ‘개선기간 부여’ 결정을 내리면 코오롱티슈진은 상장폐지 되지 않는다. 또 다시 상폐 결정이 나더라도 회사 측이 이의신청하면 한 차례 더 심의를 벌인다. 이 경우 최종적으로 상장폐지가 결정되기까지는 최대 2년 이상 시간이 걸리게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873,000
    • -0.65%
    • 이더리움
    • 4,232,000
    • -1.33%
    • 비트코인 캐시
    • 455,400
    • -2.73%
    • 리플
    • 608
    • -2.09%
    • 솔라나
    • 194,900
    • -2.16%
    • 에이다
    • 507
    • -0.78%
    • 이오스
    • 715
    • +0.7%
    • 트론
    • 182
    • -1.62%
    • 스텔라루멘
    • 125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850
    • -1.45%
    • 체인링크
    • 17,910
    • -0.22%
    • 샌드박스
    • 419
    • +0.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