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ABC초코쿠키’, 출시 석달만에 누적판매 1000만개 돌파

입력 2019-08-05 09:18 수정 2019-08-05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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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의 ‘ABC 초코쿠키’가 출시 약 석 달 만에 누적 판매 개수 1000만 개를 돌파했다.

‘ABC 초코쿠키’는 올해 4월 말 출시, 첫달 매출액이 10억 원을 기록한 데 이어 6월 15억 원, 7월에는 25억 원을 기록했다. 초콜릿 과자의 비수기라 할 수 있는 여름 시즌에 이처럼 판매가 지속 상승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이는 올해 나온 롯데제과 신제품 가운데 가장 좋은 실적이기도 하다.

‘ABC 초코쿠키’는 사전 소비자 조사에서 5년 내 출시한 신제품 중 가장 높은 평가를 얻었으며 특정 유통채널의 테스트 판매에서는 하루 만에 약 1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관계자들이 일찌감치 히트 예감을 갖게 한 제품이다.

‘ABC 초코쿠키’는 국내 대표 미니 초콜릿 ‘ABC초콜릿’을 쿠키와 결합시킨 초코 과자로, ‘ABC초콜릿’과 바둑알만 한 크기의 카카오 쿠키가 붙어 있다. 템퍼링 공정을 거친 부드러운 ‘ABC초콜릿’의 맛이 그대로 느껴지면서도 입 안에서 쿠키의 맛과 섞여, 맛의 조화를 이루며 새로운 맛을 낸다. 초콜릿이 달아서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쉽게 즐길 수 있을 정도의 ‘적당한 단맛’이 ‘ABC초코쿠키’의 가장 큰 특징이다.

롯데제과는 ‘ABC초코쿠키’의 올해 연 목표 매출액을 100억 원으로 설정,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하반기 판매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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