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자루, 수업할 때 삽 들고 수업하는 이유는…'강의 철학 엿보여'

입력 2019-06-28 16:00 수정 2019-06-28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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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자루, 수업할 때 삽자루 들고 수업하는 이유 주목 받아

삽자루, 이전엔 수업할 때 목검 사용

((사진=비타에듀 캡처))
((사진=비타에듀 캡처))

삽자루의 강의 철학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삽자루 수능 수학 영역 강사(본명 우형철)는 수업을 진행할 때 삽자루를 사용한다.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삽자루는 "처음 강의를 진행할 무렵에는 수강생들이 반항하는 학생들이었다"라며 "그들을 책상 앞에 앉히는 것부터 시작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전한 바 있다. 삽자루는 그 전엔 수업 도중 목검을 사용했다가 고소를 당했다.

삽자루는 많은 물건 중 삽자루를 선택한 이유로 "삽자루의 면적이 다른 물건에 비해 넓어 때리는 소리가 크게 나 공포감을 증가시킨다"라며 "맞는 학생은 살에 닿는 면적이 넓어서 큰 아픔을 느끼지 않기 때문"이라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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