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아시아 최고 화물공항상' 수상

입력 2019-06-18 11: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용남 인천공항공사 물류마케팅팀장(사진 왼쪽)이 '아시아 최고 화물공항상'을 수상하고 있다.(출처=인천공항공사)
▲박용남 인천공항공사 물류마케팅팀장(사진 왼쪽)이 '아시아 최고 화물공항상'을 수상하고 있다.(출처=인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7일(한국시각) 홍콩 아시아 소사이어티 홍콩센터에서 아시아 카고 뉴스 주관으로 열린 2019 아시아 화물 ‧ 물류 어워즈(Asia Freight, Logistics And Supply chain Awards)에서 '아시아 최고 화물공항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홍콩에 소재한 아시아 카고 뉴스(Asia Cargo News)는 아시아 최고 권위의 글로벌 물류 전문매체로서, 매년 육상, 해상, 항공화물 분야의 최우수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아시아 카고 뉴스는 분야별 최우수 화물공항을 선정하기 위해 전 세계 항공화물 관계자 투표를 통해 △서비스 품질 △혁신성 △고객관리 등의 만족도를 조사했다.

인천공항은 △세계 3위 수준의 화물 물동량 △지속적인 항공물류 인프라 확장 △물류 프로세스 및 제도개선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홍콩공항, 중국 상하이공항, 싱가포르 창이공항 등 경쟁공항을 제치고 '100만 톤 이상 공항 부문'에서 아시아 최고 화물공항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구본환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앞으로 물류 인프라를 적기에 확충하고 신(新)성장화물 유치를 위한 제도개선에 박차를 가함으로써 인천공항을 명실상부한 글로벌 화물 허브공항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865,000
    • -2.06%
    • 이더리움
    • 4,238,000
    • -2.44%
    • 비트코인 캐시
    • 456,200
    • -6.13%
    • 리플
    • 612
    • -3.47%
    • 솔라나
    • 195,600
    • -3.6%
    • 에이다
    • 508
    • -3.42%
    • 이오스
    • 721
    • -3.35%
    • 트론
    • 180
    • -3.23%
    • 스텔라루멘
    • 125
    • -2.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950
    • -4.41%
    • 체인링크
    • 17,920
    • -2.71%
    • 샌드박스
    • 419
    • -3.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