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1분기 영업익 509억...전년비 4% 감소

입력 2019-05-15 16: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진에어)
(사진제공=진에어)

진에어는 1분기 매출액 2901억 원 영업이익 509억 원 당기순이익 318억 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회사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3.6%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4.1% 감소했다.

진에어는 실적에 대해 "효율적 기재 운영을 통해 수익성을 극대화했고, 부가 서비스 개편을 통해 부대 수익이 증가했다"며 "다만 기재 도입 제한에 따른 보유 기재 대비 인건비 비효율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진에어는 향후 영업력 강화와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으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진에어는 "해외지역 판매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영업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온라인 상품 제공 등 차별화 된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에어는 국토부 제재에 대한 의견도 밝혔다. 진에어는 "주요 신규노선 운수권 배분 제외(중국, 몽골, 싱가폴) 등 제재에 따른 노선 경쟁력 악화가 우려된다"며 "국토부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제재 해제 및 경영정상화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신이 몰랐던 '미쉐린 별점'의 그늘(?) [이슈크래커]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흑백요리사' 최현석, 비장의 무기 꺼냈다…시청자들 뒤집힌 이유는?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단독 교육부, 전국 의대에 "동맹휴학 안 된다" 공문…서울대 의대 휴학 승인 ‘논란’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180,000
    • -1.73%
    • 이더리움
    • 3,213,000
    • -3.6%
    • 비트코인 캐시
    • 420,900
    • -2.03%
    • 리플
    • 772
    • -6.31%
    • 솔라나
    • 187,400
    • -4.39%
    • 에이다
    • 457
    • -3.79%
    • 이오스
    • 631
    • -2.47%
    • 트론
    • 208
    • +0.97%
    • 스텔라루멘
    • 124
    • -2.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900
    • -0.99%
    • 체인링크
    • 14,230
    • -3.98%
    • 샌드박스
    • 325
    • -2.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