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KCC, 1분기 어닝쇼크 ‘급락’

입력 2019-05-09 09: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CC가 준공물량 축소로 1분기 ‘어닝쇼크’를 기록하면서 급락세다.

8일 오전 9시 8분 현재 KCC는 전일대비 4만3000원(-12.36%) 떨어진 30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KCC는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8.9% 감소한 228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도 14.7% 줄어든 7817억 원으로 집계됐다. 주택 준공물량 축소에 따라 건자재 가동률이 낮아지면서 실적 부진을 야기한 것으로 풀이된다.

박세라 신영증권 연구원은 “올해 준공물량이 52만1000세대로 지난해 대비 17% 가량 하락해 건자재 부문에서 매출 하락 조정이 불가피하다”며 “적자시현 등 실적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모멘티브 인수까지 진행하고 있어 재무구조에 대한 투자자들의 불신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짚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837,000
    • -2.12%
    • 이더리움
    • 4,240,000
    • -2.6%
    • 비트코인 캐시
    • 455,300
    • -6.62%
    • 리플
    • 610
    • -3.79%
    • 솔라나
    • 195,700
    • -3.69%
    • 에이다
    • 509
    • -3.6%
    • 이오스
    • 721
    • -2.96%
    • 트론
    • 181
    • -2.69%
    • 스텔라루멘
    • 125
    • -2.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850
    • -4.6%
    • 체인링크
    • 17,910
    • -2.77%
    • 샌드박스
    • 418
    • -3.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