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킹넷 소송 마무리 단계…신작 기대감 유효-신한금웅투자

입력 2019-05-09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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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9일 위메이드의 지식재산권(IP) 소송 승소 및 게임 정식 계약 기대감이 유효하고 밝혔다. 또 올해 다수 신작이 출시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이 같은 분석을 기초로 위메이드의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6만5000원을 유지하는 보고서를 냈다.

이문종 연구원은 “킹넷과 싱가포르 중재법원 승소와 정식 계약 기대감이 유효하다”며 “지난 3월 예상한 판결이 중재 절차상 4월 수정 사항이 있었고, 현재 이달 판결을 통보받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중국 법원에서 남월전기 3D 가처분 승소 건도 싱가포르 판결 이후 PC버전과 함께 협상할 수 있다”며 “2018년 로열티 미수취 게임 중 전기래료는 킹넷이 인수한 자회사에서 서비스하고 있어 승소 이후 미수취 금액의 환입 여지도 크다”고 설명했다.

그는 위메이드의 신작 출시도 주목했다. 위메이드는 다른 게임사와 달리 내자판호가 문제없이 나오고 있으며 37게임즈와 소송 승소 이후 해당 업체와 신규 게임에 대한 계약 협상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 연구원은 “분기 3~4종의 IP(지식재산권) 게임과 미르M, 미르4 등 자체 개발 신작도 출시되며 분기 단위실적 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소송 승소 이후 킹넷과 남월전기 PC 및 모바일, 전기래료까지 IP 침해 사항에 대해서 전반적인 재계약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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