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안전체험공간 리뉴얼 확대 개관…22종 체험교육 가능

입력 2019-04-25 09:36 수정 2019-04-25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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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대우건설)
(사진출처=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기술연구원 부지 내에 안전체험공간을 리뉴얼 확대 개관했다고 25일 밝혔다. 안전체험 공간은 건설안전 체험공간, 생활안전 체험공간, 가상현실 안전 체험공간으로 구성됐으며 총 22종의 체험 교육을 할 수 있다.

건설안전 체험공간은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는 미끄러짐과 넘어짐, 떨어짐에 대해 체험할 수 있다. 가설통로를 이동하면서 계단이나 경사로에 미끄러질 수 있는 체험공간과 발판이 뒤집히면서 넘어지거나 떨어질 수 있는 체험공간을 만들었다.

생활안전 체험공간은 화재 대피, 응급구조 장비체험, 심폐소생술, 완강기 등 일상생활에서 유용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대우건설은 화재대피 체험공간에 심혈을 기울였다. 화재대피 체험은 최초 입장 후, 화재를 인지하고 초기 진화를 시도한다. 초기 진화에 실패하였을 경우 외부로 대피하는 시나리오로 화재 인지 시 행동 요령부터 비상구를 통한 탈출까지의 실제 상황을 반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가상현실 체험공간은 떨어짐, 물체에 맞음, 건설장비와 충돌, 끼임 등 재해 유형을 VR를 통해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새롭게 개관한 안전체험 공간이 전 직원의 안전 의식을 강화하고 비상대응 기초 역량을 확보하는 등 실질적인 사고 예방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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