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현대오일뱅크 공장서 근로자 3명 유증기 질식 사고…"인근 병원서 치료 중"

입력 2019-04-18 16: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현대오일뱅크)
(사진제공=현대오일뱅크)

18일 오전 충남 서산 현대오일뱅크 공장에서 근로자 3명이 유증기에 질식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0분께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곡리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 폐유 저장시설에서 근로자 3명이 쓰러진 채 발견됐다.

협력업체 직원인 이들은 펌프 교체작업 도중 가스를 마시고 질식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1명은 중상이고 2명은 경상이다.

중상자 1명은 현대오일뱅크 자체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진 뒤 다시 닥터헬기로 천안에 있는 대학병원으로 이송됐다.

현대오일뱅크 측은 작업장에 들어갈 때 사용하는 공기호흡기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내다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354,000
    • -1.43%
    • 이더리움
    • 4,252,000
    • -2.16%
    • 비트코인 캐시
    • 458,100
    • -5.29%
    • 리플
    • 615
    • -2.84%
    • 솔라나
    • 197,000
    • -2.81%
    • 에이다
    • 512
    • -2.66%
    • 이오스
    • 727
    • -1.89%
    • 트론
    • 180
    • -3.23%
    • 스텔라루멘
    • 124
    • -3.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200
    • -3.76%
    • 체인링크
    • 18,050
    • -2.49%
    • 샌드박스
    • 423
    • -2.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