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김경수 보석 결정한 법원, 현명한 판단 존중"

입력 2019-04-17 14:13 수정 2019-04-17 14: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 지사와 함께 진실 규명 총력 다 할 것"

▲'드루킹' 댓글 조작 공모 혐의를 받는 김경수 경남지사가 지난 1월 30일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선고 공판에서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 받고 법정 구속된 뒤 호송차로 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드루킹' 댓글 조작 공모 혐의를 받는 김경수 경남지사가 지난 1월 30일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선고 공판에서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 받고 법정 구속된 뒤 호송차로 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17일 드루킹 사건으로 1심에서 유죄가 선고돼 구속된 김경수 경남도지사에 대해 법원이 보석을 허가한 것과 관련, "법원의 현명한 판단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이재정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형사 소송법의 대원칙과 관련 법 조항에 따라 김 지사의 보석 결정을 내린 법원의 현명한 판단을 존중한다"며 "민주당은 경남도정의 조속한 정상화와 경남 경제의 활력을 위해 노력과 지원을 아낌없이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이어 "법원의 최종 판단이 내려질 때까지 김 지사와 함께 진실 규명에도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이날 서울고법 형사 2부는 김 지사가 청구한 보석을 허가했다. 이에 따라 김 지사는 1심 선고로 법정 구속된 1월 30일 이후 77일 만에 석방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549,000
    • +1.45%
    • 이더리움
    • 4,254,000
    • +1.65%
    • 비트코인 캐시
    • 463,600
    • +5.92%
    • 리플
    • 609
    • +7.03%
    • 솔라나
    • 192,200
    • +8.96%
    • 에이다
    • 501
    • +7.28%
    • 이오스
    • 693
    • +5.96%
    • 트론
    • 182
    • +2.25%
    • 스텔라루멘
    • 122
    • +8.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500
    • +5.94%
    • 체인링크
    • 17,650
    • +7.75%
    • 샌드박스
    • 402
    • +10.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