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호텔, 중국 국빈만찬으로 '민간외교' 역할 나서

입력 2019-04-03 09:57 수정 2019-04-03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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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신라호텔)
(사진제공=신라호텔)

신라호텔이 중국 국빈관인 ‘댜오위타이(釣魚臺)’와 국빈만찬을 통한 민간외교 역할에 나섰다.

서울신라호텔은 2일 중국을 방문하는 국빈들의 숙소인 ‘댜오위타이’의 만찬을 시연하는 ‘댜오위타이 국빈연(钓鱼台国宾宴)’ 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서울신라호텔의 국빈 연회장인 영빈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중국 현지에서만 맛볼 수 있는 대표적인 ‘국빈 만찬 메뉴’와 ‘댜오위타이’의 격조 높은 서비스를 국내에 소개하고자 개최됐다. 중국 현지 ‘국빈 만찬’ 시 진행되는 분위기를 그대로 전하기 위해 ‘댜오위타이’의 주방장과 서비스 직원이 방한해 요리와 서비스를 선보였고, 기물과 중국의 전통 악기도 공수해 실제 중국 ‘국빈 만찬’의 분위기를 그대로 전달했다.

신라호텔은 2004년 국내에서 최초로 중국 ‘댜오위타이’와 식음 프로모션을 개최하는 협력관계를 맺고, 15년 동안 ‘한-중 민간외교 사절단’의 역할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중국을 방문하는 국빈들만 맛볼 수 있는 ‘댜오위타이’의 만찬은 서울신라호텔 팔선에서 8일까지 맛볼 수 있다. 서울신라호텔 팔선은 점심과 저녁 각 40명, 60명 한정으로 ‘댜오위타이’ 주방장이 요리하고, 직원이 직접 서비스하며 오찬과 만찬 요리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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