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분' 아침부터 화재…"양계장 불길, 닭 4만 마리 불탔다"

입력 2019-03-21 15: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본격적인 봄을 알리는 '춘분'과 맞물려 농가를 덮친 화재가 발생했다.

절기상 춘분인 21일 오전 6시 55분쯤 강원도 춘천시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났다. 이날 화재로 소방 당국은 장비 18대와 81명의 인력을 투입해 진화해 나서 3시간여 만에 완전 진압에 성공했다.

다만 춘분 날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불에 비닐하우스 2개 동이 전소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여기에 닭 4만여 마리가 불길에 휩싸여 폐사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춘분을 하루 앞둔 지난 20일 오전 11시 9분 경에는 전북 군산시에서도 화재가 발생했다. 한 아파트 5층에서 발생한 화재로 주민 12명이 병원에 옮겨졌지만 사망자는 나오지 않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흑백요리사' 패자부활전 주제는 '편의점' 재료…추가 생존자 '3명' 주인공은?
  • “나야, 모기” 짧은 가을 점령…곧바로 극한 한파 온다 [해시태그]
  • "요즘 골프 안 쳐요"...직장인에게 가장 인기 있는 운동은? [데이터클립]
  • 미국 동부 항만노조, 47년 만에 파업 돌입
  • [종합]저축은행 부동산PF 구조조정 본격화…적기시정조치 이달 논의
  • 단독 추천 포즈도 알려준다… 진화하는 삼성 갤럭시 AI 카메라
  • 태풍 ‘끄라톤’ 한반도 비껴간다…가을비에 기온 ‘뚝’
  • 이스라엘 “헤즈볼라에 제한적 지상전 개시”…18년 만에 다시 국경 넘어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369,000
    • -0.5%
    • 이더리움
    • 3,358,000
    • -2.07%
    • 비트코인 캐시
    • 436,900
    • -2.74%
    • 리플
    • 813
    • -0.49%
    • 솔라나
    • 199,000
    • -2.21%
    • 에이다
    • 488
    • -2.4%
    • 이오스
    • 659
    • -4.63%
    • 트론
    • 207
    • +0.98%
    • 스텔라루멘
    • 128
    • -3.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150
    • -4.6%
    • 체인링크
    • 15,240
    • -3.36%
    • 샌드박스
    • 346
    • -4.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