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림에듀와 한국청소년보호연맹이 공동주관하는 논술경시대회에 전국 초ㆍ중ㆍ고 학생 6만5000여명이 대거 몰린 것으로 집계됐다.
이중 고등학생이 4만2000여명으로 65%를 차지, 가장 높은 높여도를 보였다.
엘림에듀는 한국청소년보호연맹과 독서문화진흥, 논술교육저변확대를 위해 공동 주관하는 전국 초·중·고등학교 논술경시대회에서 총 6만5000여 명이 응시해 전국최대규모로 치러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이번 대회에 상당수의 대학생에서 논술전형을 실시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고등학생이 적극적으로 참여, 4만2000여 명, 4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났다.
초등학생과 중학생도 각각 약 1만1000명이 응시, 22대1의 만만치 않은 경쟁율을 보였다.
예선에 이어 본선은 오는 20일 전국 6개 지역에서 오프라인시험으로 실시되며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상 및 16개 시·도 교육청 교육감상 등 총 391명에게 상이 수여된다.
엘림에듀의 홍동호 평가연구원장은 청소년의 권리신장과 인권의식 고취를 목적으로 한 국내 최대의 논술대회로써 독서 및 논술교육 활성화로 청소년들의 다각적이며 논리적 창의력 신장에 도움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