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만 회장 "상공인 주간, 사회적 인식 제고 위해 만든 것"

입력 2019-03-20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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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상공인 주간을 만든 이유에 대해 "우리 사회가 상공인에 대해 재평가하고 재조명하게 하기 위함이다"고 밝혔다.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6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박 회장은 인사말에서 "올해 처음으로 상공인 주간을 만든 이유는 우리 스스로가 자축하고 의미 있는 활동을 늘리자는 의미도 있지만, 한국경제의 주역인 상공인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의미가 더 크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외연은 커졌지만 아직 청소년기에 머무른 기업들이 있다"며 "스스로가 미숙함이 남아있지는 않은지 돌아보고 성숙한 기업문화를 만들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끝으로 박 회장은 "생명과 새로움을 더하는 봄처럼 한국 경제에도 올 한 해 새로운 변화가 일어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대한상의는 올해부터 전국 상공인들의 축제 ‘상공인 주간’을 개최하기로 했다. 법정기념일인 '상공인의 날'을 '상공인 주간'으로 확대한 것이다.

상공인 주간은 매년 3월 셋째 주에 열릴 예정이다. 올해 상공인 주간은 18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되며, '상공인이 열어가는 희망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올해 상공의 주간에는 이날 열린 상공의 날 기념식을 비롯해 △상공의 날 기념 열린음악회 △중소기업 우수제품 판매전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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