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퐁 ‘아기상어’, 표절 논란에 관련주 ‘추풍낙엽’

입력 2019-01-3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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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퐁 동요 '상어가족' 캡처.
▲핑크퐁 동요 '상어가족' 캡처.

핑크퐁 동요 ‘아기상어’가 본격적인 법정 공방에 들어서면서 관련주들이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31일 오후 2시 37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는 삼성출판사가 전일 대비 900원(-4.83%) 내린 1만775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출판사는 핑크퐁과 ‘아기상어’를 제작한 스마트스터디의 지분을 25.03% 보유하고 있다.

아기상어 캐릭터 제품을 제작해 판매하고 있는 토박스코리아는 125원(-7.72%) 하락한 1295원을 기록 중이다. 오로라도 전 거래일 대비 500원(-4.59%) 떨어진 1만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핑크퐁의 음원과 뮤직비디오 영상을 제공하는 NHN벅스는 30원(-0.46%) 하락한 6460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 9일 ‘아기상어’는 빌보드 핫100 차트에 처음으로 32위에 이름을 올리면서 전세계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그러나 미국의 작곡가 조너선 로버트 라이트가 자신의 곡을 표절했다고 주장하면서 소송을 제기했다.

이날 상어가족의 손해배상 소송 첫 변론기일이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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